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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묵은 한국 전통음식중의 하나로 고려시대부터 전해져온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도토리의 식용은 고려시대 중기에 시작되었고 사람들은 도토리묵을 만들어 건강을 유지하고 식량을 보충했다지요.

 

도토리 묵은 맛과 건강에 이로운 음식으로 요즘 도토리묵가루로 된 제품들이많이 나와있어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통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리예요.

 

건강에 관심있는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도토리묵, 한번 시도해 보세요!!!

 

 

 

 

1: 도토리묵 만드는 방법

도토리묵 무침

 

재료는?

  • 도토리 가루 1컵
  • 물 4컵
  • 소금 1작은술
  • 들기름이나 참기름
  • 깨 (옵션, 장식용)

 

요리과정은?

도토리묵사발

 

 

  • 도토리가루를 넓은그릇에 담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중간 중간 풀어주어요.
  • 가루가 풀릴때 까지 덩어리가 없도록 저어주세요.
  • 30분~1시간 불려주거나 체에 한번 걸러주면 부드러워요.
  • 가루를 섞은 도토리묵 물을 냄비에 넣고 중약불로 저어주며 끓여주어요./
  • 한방향으로 저어주어야 기포가 많이 안생겨요.
  • 잘 저어주다보면 농도가 나기 시작하는데 농도가 더 묵직해지고 기포가 팡 터지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섞어 주세요.
  • 약불을 유지하며 소금도 넣어서 섞어주세요.
  • 쫀쫀하며 찰기가 있는 농도가 생기면 진한 갈색의 도토리묵 색 상태로 봐가면서 냄비불을 꺼주세요. (뻑뻑하면 안되요)
  • 유리용기이나 스텐용기에 넣어 시원한 곳에 4~6시간 굳혀주세요.

 

도토리묵 양념장은?

다진파 3큰술, 간장 3큰술,  고춧가루1/2큰술, 통깨1큰술, 참기름 1큰술, (옵션 : 매실청1/2큰술)을 한곳에 섞어 줍니다.

 

 

 

 

2. 도토리묵의 건강효능

 

  • 도토리묵은 단백질, 식이섬유, 무기질이 풍부하며 건강한 식단에 이상적이예요.
  • 낮은 지방함량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와 E가 피부건강을 촉진하고 피부톤을 개선할 수 있답니다. 

 

3. 도토리묵 보관방법

도토리묵 무침도토리묵 무침 요리

 

  • 만드신 도토리묵 보관법은 서늘한 곳인 냉장보관이 가장 좋아요. 특히 간장소스나 소스를 뿌려놓은 경우엔 냉장보관이 더 중요합니다.
  • 또 밀봉을 단단히 하여서 묵과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세요. 공기중에 자주 노출이 되면 겉이 딱딱하게 변하고 묵의 식감이나 맛이 떨어 질 수 있어요. 겉이 말라있다면 끓은 물에 살짝 데쳐서 식힌 후 사용하세요.
  • 건조보관법 - 자른 묵을 건조기에 넣어 50도에서 2~30시간 동안 말려주세요. 채반에 올려넣어 말리셔도 좋아요. 잘말린 도토리묵을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  냉동보관을 하여도 되나 도토리묵의 식감이 틀려질 수 있으니 냉동 보관은 선호하지 않아요

 

도토리묵은 비교적 민감한 음식이므로 가능하면 빨리 소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에 오랫동안 보관해야한다면 건조보관법을 추천드리니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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