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 파란 배추겉잎 간단버전

김장의 철이 다가 왔습니다. 김장이 다가왔지만 떠오르는 배추의 가격을 보며 김장하다 남은 배추겉으로

겉절이를 만들었어요~ 이것 또한 별미 더랍니다. 

 

 

김장하다 남은 배추 겉 파란 잎으로 배추전도 해먹고 살짝 말려서 우거지 된장국도 해먹으시면 

정말 별미예요~ 노란 속배추보다 더 맛있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시작합니다.

 

 

 

파란 겉배추 로 겉절이 만드는 법

 

겉절이 맛있게 담그기 위해서는 재료 손질을 신선한 것으로 해야 해요~

 

저는 마늘도 통마늘 일일이 까서 식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아무래도 바로 깐 마늘이 마늘의 향이 좋더랍니다. 

 

 

또 배추의 겉이라 아무래도 더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중간 중간 노란 잎들 다 제거하시고 만들어 주세요.

 

흐르는 물에 여러번 씻으면 더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데요 배추 겉잎은 더 섬유질이 강하여 씹는 맛이 더 느껴지고 변비에도 좋으니 일석 이조랍니다.

 

 

 

배추 겉절이 재료

 

 

배추 겉( 모아서 대략 한포기의 양)

양파한개

파 한주먹정도

생강 한숟가락정도

마늘 다섯숟가락정도

고춧가루 여섯숟가락정도

찹쌀가루 두숟가락 또는 밀가루 두숟가락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반컵

설탕 3숟가락

배추 파란잎을 절임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순서

 

1. 배추잎을 하나씩 씻어줍니다.

 

2. 배추잎과 양파 파를 적당한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3. 그릇에 배추를 담고 소금으로 절여줍니다. 

 

4. 30분 주기로 뒤섞어 줍니다.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법 양념간단히

밀가루 풀 만들기

 

5. 배추잎을 절이는 두컵정도의 물에 찹쌀가루나 밀가루 두숟가락을 섞어

풀을 만들어 식혀둡니다.

 

6. 다 절인 배추를 살짝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주고 체판에 널어 물기를 빼줍니다.

 

 

7. 식은 풀과 적당량의 파 양파, 고춧가루, 설탕, 멸지액젓, 마늘과 생강을 한대모아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8. 물기를 배준 절인 배추와 양념을 잘 섞어 주고 간을 맞춰보아 입맛대로 설탕이나 

소금, 고춧가루를 첨가 합니다.

 

또 머니머니 김치를 담갔으니 보쌈을 뺄수는 없죠. 보쌈도 함께 만들어서 먹어 봤습니다.

역시 겉절이와 보쌈은 환상의 궁합입니다.

 

다음에는 돼지 뒷다리 살로 만드는 보쌈 레시피를 들고 오겠습니다.